부릉TMS가 AWS 기반의 SaaS로 제공하는 과정에서의 성공 사례 공유
메쉬코리아는 지난 2월 AWS ISV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중인 메쉬코리아(총괄대표 유정범)가 인공지능(AI) 첨단 운송 관리 솔루션인 ‘부릉 TMS’를 오는 12일 열리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 행사에서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AWS 파트너 서밋은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APN)에 등록한 파트너사 및 IT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PN 파트너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8개의 라이브 세션과 2개의 온디맨드 세션 및 AWS 파트너팀의 2개의 라이브 데모가 마련됐다.
AWS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인 메쉬코리아는 부릉TMS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함으로써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송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최적화를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장익주 메쉬코리아 TMS엔진PO(Product Owner)는 부릉TMS가 AWS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과정에서의 성공 사례와 ISV Accelerate 프로그램 등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부릉 TMS는 AI와 빅데이터 운영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운송관리 솔루션이다. 주행 거리와 배송 수행 결과 등 통계를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물류 전반에 대한 핵심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통해 배송이나 배차 요건을 자동으로 적용함으로써 매일같이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
특히 부릉 TMS는 AWS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ISV 액셀러레이트(ISV Accelerate)에 전격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기술 경쟁력과 보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오는 6월 8일 자체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고객사를 대상으로 부릉 TMS의 도입에 따른 각 기업의 성공사례 등 기술 경쟁력을 본격 공유할 예정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