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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잇따른 인천 서구 부동산시장… 신규 분양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개발 호재 잇따른 인천 서구, 거래량 많고 청약 경쟁률도 매년 상승
불로지구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랜드마크 기대

인천광역시 서구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파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수요자들은 청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 아파트거래량(1만8,408건) 중 서구에서만 30%(5,789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얻기 위한 경쟁도 해마다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3년 간 인천 서구 1순위 청약 경쟁률(일반공급 기준)을 살펴보면 △2019년 3.12대 1 △2020년 19.48대 1 △2021년 35.46대 1로 매년 상승했다.

분양 열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5월2일 기준) 인천 서구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5.89대 1로 작년 평균 경쟁률을 이미 뛰어 넘었으며, 1순위 청약자 수도 지난해(8만9,425명)의 85%(7만6,4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천 서구의 인기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의 도시 개발이 순항하면서 정주여건이 향상된데다,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선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로의 접근이 빨라지는 동시에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현대건설이 내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이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지구에 들어서 신도시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될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지어져 불로지구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발 호재 잇따른 인천 서구 부동산시장… 신규 분양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불로지구 내에서도 검단과 김포를 다 누리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검단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각종 교통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먼저, 인근으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또, 강화~계양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철도망도 신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변경’고시에 따르면 인천2호선(독정역)에서 인천1호선(검단)~불로지구까지 연결되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선도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예정에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될 견본주택은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