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랑' 붐의 청혼 이야기가 ‘편스토랑’에서 베일을 벗는다.붐은 13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한다.이날 MC 붐은 방송 최초로 프러포즈 스토리를 밝힌다. 붐은 “직접 꽃시장에 가서 꽃을 일일이 사서 준비했다. 그 꽃들로 꽃길을 만들고 꽃길 끝에 하트를 만들어 그 하트 안에 내가 들어가 있었다”며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한다. 특히 이야기를 전하던 붐은 얼굴이 새빨개져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고.이어 붐은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까 상상했는데 눈물이 났다. 둘이 안고 울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감동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붐의 프러포즈를 들은 차예련의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붐은 차예련에게 “프러포즈 어떻게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차예련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고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귀띔. 과연 주상욱이 프러포즈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커진다.한편, 붐의 프러포즈 스토리와 차예련의 깜짝 발언은 13일 밤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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