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와이디는 자사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전속 모델로 가수 겸 예능인 최예나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릴리바이레드는 신규 모델 화보를 공개하며 글로시 립 틴트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의 신규컬러도 출시했다. ‘글래시 레이어 픽싱틴트’는 맑고 투명한 광택감이 특징으로 기존 글로시 립 틴트들의 끈적임과 컬러 묻어남을 개선한 제품이다. 신규 컬러는 SS시즌 트렌드에 맞춰 어떤 룩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 3가지로 출시됐다. 현재 다양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예나는 물 탄 듯 여린 컬러감으로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하는 소프트 레드 컬러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 13 리치 코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트렌디한 ‘원마일웨어’룩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귀엽고 상큼한 외모와 상반되는 퍼포먼스, 보컬 실력이 릴리바이레드가 보여주고자 하는 ‘반전미’를 잘 표현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이번 화보 이후에도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최예나는 2022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 음악방송 1위, 멜론 최신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새 출발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밝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1, 2’ 출연,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고정 MC까지 꿰차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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