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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30년만의 칸 귀환...'탑건:매버릭' 오늘 프리미어

톰 크루즈, 30년만의 칸 귀환...'탑건:매버릭' 오늘 프리미어
탑건: 매버릭 스틸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탑건: 매버릭'이 바로 오늘 칸영화제에서 현지시간 기준 오후 7시에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이 제 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바로 오늘 5월 1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상영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초청은 톰 크루즈가 1992년 5월, 제 45회 칸영화제 초청된 이후 약 30년 만의 두번째 초청이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탑건: 매버릭' 상영을 위해 직접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글로벌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가 사람들을 극장으로 다시 불러모으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Showbiz 411),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놀랍도록 즐길 만하고, 감정이 요동치는 블록버스터”(Total Film), “스릴만점 블록버스터” (Independent (UK) 등 호평을 얻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