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산 사장이 청렴리더 워크숍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서울 삼성동 GKL 인재개발원에서 조직문화 RE:BORN을 선도할 60명의 청렴 리더를 임명하고,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청렴 백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 백자’는 GKL의 2022년 윤리경영의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백(白)색의 투명한 청렴 리더가 백(百)이라는 수만큼 무수한 청렴 인을 양성한다’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청렴 백자’를 이끌어나갈 청렴 리더는 앞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기관 핵심 가치 공유 및 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렴, 인권, 윤리 개선과제를 발굴하며, ‘청렴 백자 빚기’라고 명명한 월별 청렴 활동 보고를 통해 GKL의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매개 역할도 함께 맡는다.
김영산 GKL 사장은 “청백리의 정신과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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