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서 모델들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전시된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LG 올레드 에보로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했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프랑스 피아크,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뉴욕을 포함해 9월 서울, 10월 런던, 내년 2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올레드 TV와 예술 분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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