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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코로나19 후 첫 신입직원 교육

SM상선, 코로나19 후 첫 신입직원 교육
SM상선 직원들이 부산신항과 수출입 해운·물류 현장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상선 제공

[파이낸셜뉴스] SM상선은 신입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 신규 입사한 신입사원 9명과 코로나19로 현장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던 직원 11명에 대해 부산신항, 부산북항, 컨테이너 야적장(CY), 고객사 물류 창고, SM그룹 선박관리회사 KLCSM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사의 외부 출장 및 현장 방문 등 야외 활동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신입직원들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면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 부활에 기여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