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V 70% 완화 및 주거용 오피스텔 관련 규제 해제 가능성 시사한 새 정부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강남 하이엔드 주거상품 투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적용되던 강도 높은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서울 부동산시장 등을 중심으로 다시금 부동산시상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가장 강력한 ‘똘똘한 한 채’로 통하는 강남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실제 국토연구원의 ‘2022년 4월 부동산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13.1)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116.0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119.5 이후 처음 맞는 상승 국면이다. 서울 지역 주택 매매심리 지수 상승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전월(115.5)보다 8.2포인트 상승해 123.7을 기록, 지난해 10월 128.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강남 일대 하이엔드 주거상품들이 연이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어퍼하우스’ 전용 200㎡은 지난달 해당 타입 종전 최고가인 55억 8000만원(2020년 6월)에서 11억 7000만원이 올라 67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논현아펠바움2차’ 전용 244㎡ 역시 지난달에 44억 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실거래가인 42억원에서 약 4개월 만에 2억 8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오피스텔 전용 121㎡도 지난 3월에 29억에 거래되면서 종전 최고가인 21억 500만원(2020년 10월) 대비 약 1년 반이 안 되는 짧은 기간에 8억 5000만원이 뛰었다.
이 같인 강남 하이엔드 주거시장에 상승 바람이 부는 것은 새 정부 출범으로 규제 완화에 관련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살펴보면, 등록 임대사업자 관련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종부세 합산과세 배제, 양도소득세 중과세 배제 등 세제 혜택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또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한시적 배제, LTV 대출규제 완화 등 다양한 부동산 규제 완화 관련 공약 등이 포함돼 있다.
게다가 대통령직 인수위가 임대 사업자의 소형 아파트의 종부세 합산 대상 제외 안에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피스텔 관련 규제가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면, 유주택자들이 세금 폭탄에서 벗어나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실현할 수 있어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급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이러한 상황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 완화 기대감에 주택시장 과열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속도조절론이 나오고 있으나 재건축 안전진단, 재건축 부담금, 분양가 상한제 등에 초첨이 맞춰진 상태다”라며 “오피스텔 관련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고 강남권 하이엔드 상품은 높은 희소성과 상품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똘똘한 한 채 선호 트렌드에 부합해 투자 매력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고급 주거상품 핵심 선호지역에 해당하는 청담동, 그 안에서도 최상급지로 평가되는 청담 사거리 중심에서 분양 소식을 전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바로 ㈜피에프브이청담 522가 공급하는 ‘디 아포제 청담 522’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각각 85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0㎡∙ 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 설계가 적용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담당한다.
먼저, 우수한 생활, 문화 여건을 두루 갖춰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는 청담 사거리 한복판에 계획돼 있다. 가까이 강남 최대 상권인 청담동 명품 ∙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자리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방문이 편리하다.
청담은 이처럼 우수한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투자 및 주거 성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스타쉽 ∙ FNC ∙ AMOG ∙ 판타지오 등 다수의 연예 기획사가 청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에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각 세대는 프라이빗 요소 및 공간 활용성을 강화한 독립 공간으로 선보여 진다. 세대 내부 이동 동선 역시 프라이버시 보호에 중점을 둔 시크릿 동선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 내부에는 3m의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극대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2030세대가 특히 선호하는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호텔식 리빙케어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프라이빗 요소가 적용된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메인 타깃층을 고려한 다양한 사교 공간도 조성된다.
프라이빗 운동 공간인 피트니스와 GX룸 등이 대표적인 프라이빗 공간이며, 사교 공간으로 스크린골프 라운지를 필두로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도심 속 여유와 힐링, 사색의 공간인 ‘실내 정원’과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펫 그루밍 룸’, 품격 있는 식사 공간인 ‘바 카운터’ 및 ‘와인 스토리지’, 업무 환경이 모두 갖춰진 ‘컨퍼런스 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품격 높은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디 아포제 청담 522’ 갤러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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