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서비스 통신 서비스. /사진=보이스캐디
[파이낸셜뉴스]국내 골프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주식회사 브이씨, 대표 김준오)는 실시간 핀 위치를 안내하는 ‘APL서비스(Auto Pin Location)’의 누적 사용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 APL™(Auto Pin Locaion)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그린 위 핀 위치를 확인하여 그린 중앙까지가 아닌 실제 핀 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보이스캐디만이 제공하고 있는 혁신 기술이다. 현재 국내 240여개 골프장, 6000개 홀에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 및 골프장의 좋은 반응에 힘 입어 제휴 골프장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보이스캐디 APL 서비스 누적 사용 100만 돌파는 국내 골프 인구 550만 시대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보이스캐디 디바이스 중 T7~T9, 야디지북 Y1, GPS결합 레이저 거리측정기 SL2 에만 A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보이스캐디가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APL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 실시간으로 핀 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알려주기 때문에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그린 위에서도 사용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APL서비스가 되는 골프장은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소지할 필요가 없다.
소비자 뿐만 아니라 A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장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이스캐디는 240여개 골프장과의 제휴를 통해 보이스캐디가 그 동안 축적해 온 필드 데이터 통계를 제공한다. 기간별 그린온도, 핀 위치 지속시간, 코스 위 낙구지점 통계, 기간별 핀 위치 통계 등을 제공함으로써 골프장에서 페어웨이나 그린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APL서비스의 누적 사용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2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100만 사용 돌파 이벤트는 APL 서비스를 사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 구매 시 특별 사은품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보이스캐디가 APL 서비스가 누적 사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적인 골프서비스가 되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보이스캐디만의 초정밀 GPS 기술로 cm 단위까지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를 또 한번 도입함으로써 우리나라 골퍼들이 더 즐겁고 편리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캐디 APL 서비스를 지원하는 골프워치 T9은 지난주 미국 최대 골프용품 분석 전문매체 ‘마이골프스파이’가 발표한 2022 BEST GOLF GPS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도 확보하였다. 특히 국내 골프워치 브랜드로서 유일하게 T9, A2 모두 선정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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