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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황대헌, 남동생 향해 "나무 같은 존재” 특급 우정 과시!

‘호적메이트’ 황대헌, 남동생 향해 "나무 같은 존재” 특급 우정 과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호적메이트’를 통해 남동생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황대헌은 오는 24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남동생과의 하루를 공개한다.먼저, 남동생은 모처럼 형이 훈련하고 있는 링크장을 찾는다. 이에 황대헌은 세 살 터울인 남동생에 대해 “내가 털어놓을 수 있는 말을 다 하는 나무 같은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낸다고.이어 형제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두 사람은 1000m 경기 당시 편파 판정으로 실격당했던 때를 떠올리며 서로에 대한 마음과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당시 경기에 대한 황대헌과 동생의 속마음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황대헌은 “우리 올림픽 때 전화 4~5시간 했었다”며 자신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동생의 노력을 언급해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날 황대헌은 동생을 위한 일일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황대헌 선수와는 정반대인 동생의 하드 트레이닝 현장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황대헌은 금메달리스트다운 체력과 허벅지를 공개해 감탄을 안겼다는 귀띔.한편, 황대헌 형제의 특별한 우애는 오는 24일 밤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MBC ‘호적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