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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허니냅스 신생아 관리 솔루션 도입

경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 2022년 6월 중 정식 운영 예정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허니냅스 신생아 관리 솔루션 도입
사진= 경남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설치된 허니큐브

수면연구 전문기업 허니냅스가 신생아 관리 솔루션인 ‘허니큐브(HoneyCube)’를 지난달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구 10만 명이 넘는 밀양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었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주변 대도시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밀양시는 시비와 도비 30억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했다.

밀양시에서 도입한 허니큐브는 전용 SW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원 관리자가 신생아를 멀티뷰로 체크할 수 있는 영상 체크 서비스와, 산모 상담과 입/퇴실 관리, 조리원 내부 교육 프로그램 공지도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생아뿐만 아니라, 실버 케어 및 보호자의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전국 약 60여 개 산후조리원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산후조리원 내부 제한이 많은 가운데, 언택트로 신생아를 체크할 수 있는 허니큐브가 산모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산후조리원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니냅스 관계자는 “경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에 신생아 통합 관리 시스템인 허니큐브를 제공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허니냅스가 갖춘 기술과 솔루션으로 산모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