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맥널티 등 포함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자사의 구독 서비스인 ‘T우주’에 27일부터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all의 제휴처로 새롭게 추가한다. SK텔레콤 모델이 새로운 제휴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구독 서비스인 ‘T우주’ 고객의 선택권과 혜택을 늘리기 위해 27일부터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all의 제휴처'로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투어를 선택하는 고객은 매월 1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는 것은 물론,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을 예약할 경우 기본 1% 적립에 1%의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주패스all 구독 고객 전용으로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전략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3장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2장 등 총 2.1만원 상당 혜택을 매달 받게 된다.
한국맥널티에선 맥널티 상품 가운데 홈카페 가전과 생두, 원두 제품은 10% 할인 혜택을, 나머지 제품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구독자 가운데 11번가에서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첫 구매’ 15%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돌입에 앞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차원에서 제휴처 4곳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T우주 구독자들이 더 많은 제휴처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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