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72시간 라스트찬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여름 및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 뷰티, 식품, 홈리빙 등 관련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3일(72시간)동안 한 달간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일 10여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와 매일 롯데온이 엄선한 5개 브랜드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할인 브랜드', 가장 많은 리뷰와 높은 평점의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는 '갓(GOD) 리뷰템' 등의 코너를 운영한다.
추가 할인 브랜드로는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뷰티 브랜드 '에뛰드', 남성 직장인들의 출근룩을 위한 '에스티코' 등을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한 달간 가장 많은 리뷰가 달린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00일분)'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빈슨메시프 카고박스'를 각각 4만 4720원과 4만 9900원에 선보인다.
이달에는 올해 트렌드 색상별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는 '올해 유행 컬러로 채운 장바구니' 테마관도 운영한다. 2022년 팬톤 컬러인 '베리페리'를 비롯 '콘실크' '파라다이스핑크' '시크블랙' 등 색상에 맞춰 패션 및 침구 등의 상품도 제안한다.
한편, 롯데온은 '롯데 면세점 위크'를 29일까지 이어간다. 행사기간에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50여 개 명품 브랜드를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3일부터 진행한 행사에서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선글라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비롯해 여름용 신발, 시계, 주얼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미리 통관을 진행해 구매 후 3일 이내 출고가 가능해 보다 빠르게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여름 및 휴가철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며 "5월 한 달 간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 여름 유행 컬러 등을 중심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으니, 미리 여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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