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제주에서 한 달간 운영하는 이동형 카페 'SK렌터카-페'에 설치된 포토존 모습. SK렌터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카레와 라면으로 업계 이색 마케팅을 선보인 SK렌터카가 이번에는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를 찾아 이동형 카페를 열었다.
SK렌터카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SK렌터카-페'를 열고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돕고 제주 여행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취지다.
내달 2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는 SK렌터카-페는 △금능 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한화 아쿠아플라넷 △SK렌터카 제주지점 △제주 민속촌 △비밀의 숲 등 총 6곳을 순회하며 카페를 운영해 남녀노소 다양한 여행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돕고 제주 여행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 마케팅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