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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비즈플레이' 7월 출시

비즈플레이, 삼성카드 기업고객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제공

'삼성카드 비즈플레이' 7월 출시


[파이낸셜뉴스] 비즈플레이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카드 기업고객 대상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카드 기업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경비지출관리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해진다.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및 잔여 한도 확인부터 결재 처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이번 비즈플레이와의 제휴를 통해서 기업 고객들의 경비지출업무를 효율화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도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삼성카드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기업이 경비처리 업무 환경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비즈플레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플레이는 최근 영수증 누적 처리 건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전체 3만여 고객사, 사용자수 15만명, 관리 법인카드 수 68만장에 달한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비대면 업무 처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강해지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 서비스가 기업들 사이에서 환영받고 있다.

최근에는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코리아 등을 새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중견 및 대기업 시장에서도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