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당사 직원 안전을 비롯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3무(무사고·무장애·무결점)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 대전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품질안전 종합훈련장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과 품질검증 시험시설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R&D 센터 내 위치한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 시설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 △광코어 체험관 △무선/HFC 실습장 △IP/SOHO 실습장 등 4개의 훈련장과 고객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 △홈IoT(사물인터넷) 인증센터 △네트워크 연동시험실 등 2개의 시험실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이곳에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관제·품질과 관련이 있는 직원들에게 연 1회 현장사례 기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안전보건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 초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EO)를 신설,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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