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을지로센터원점에 마련된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 스파크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컴퓨팅 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로지텍코리아와 공유오피스 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 강화는 다양한 업무 형태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유오피스 입주사에 제공하기 위함이다. 솔루션은 스파크플러스의 신규 지점인 을지로센터원점에 마련된다.
을지로센터원점은 서울 도심업무지구 내 거점오피스 특화 지점이다.
10인 규모 미팅룸 4곳, 1~2인 규모 포커스룸 6곳 등 곳곳에 로지텍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구체적으로 4K 해상도와 AI 기반 영상 및 음향 기술의 카메라, 확장 마이크, 노트북 연결장치 등이다.
이용주 스파크플러스 고객그룹 그룹장은 "하이브리드 근무가 뉴노멀이 된 지금, 비대면 회의의 질을 높이는 건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로지텍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입주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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