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해산물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주말 초당 옥수수, 통영 문어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주말 해산물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 브런치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신선한 해산물을 플래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쉐어링 애피타이저와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한 개별 서비스 요리들, 메인 요리와 디저트, 이탈리안 와인 한 잔이 포함된다. 마리아주를 선사할 주류 옵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금액 추가시 이탈리안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과 프리미엄 샴페인, 화이트, 레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테이블 서비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해산물 플래터에는 시원한 얼음 위에 당일 공수한 랍스터, 홍 가리비, 농어 세비체, 대하와 오세트라 캐비아를 풍성히 담아 입안 가득 싱싱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안 살라미와 멜론을 활용한 과일 샐러드, 구워낸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샐러드가 쉐어링 안티파스티로 제공된다. 건강함을 담은 이탈리안 스타일 유기농 통곡물 샐러드, 바삭하게 구운 빵 위에 상하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로 셰프가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를 올린 리코타 치즈 크로스티니가 이어진다. 개별 서비스 요리로 초당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옥수수 수프, 시금치와 모차렐라 치즈가 더해진 이탈리아식 오믈렛 계란 머핀 프리타타, 통영산 문어와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쫄깃한 파케리 라구 파스타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취향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산뜻한 허브 크러스트와 부드러운 완두콩 퓌레를 곁들어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양 갈비, 참나무 화덕에 구워 육즙의 풍미를 가득 올린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스테이크, 신선한 우럭을 통째로 슬라이스하여 레몬과 구워 촉촉함이 느껴지는 우럭 알 리모네, ASC 인증 뉴질랜드 연어 요리, 스페인산 이베리코 베요타 토마호크 스테이크, 허브로 풍미를 끌어낸 바삭한 닭고기 구이 중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코스의 마지막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줄 디저트 셀렉션도 준비했다. 다채로운 홀 케이크, 쁘띠 디저트,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의 홈메이드 디저트와 계절과일 등이 뷔페 형식으로 다채롭게 준비하여 입을 즐겁게 한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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