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모델로 발탁
AI 활용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제시
"업계 대표 플랫폼 입지 강화"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플랫폼 이미지 친근성 제고에 나선다.
야놀자는 2022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야놀자 2022 여름 성수기 캠페인 '야놀자해'. 야놀자 제공.
야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성수기 광고 콘셉트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은 '야놀자해'다. 국내외 숙박·레저·교통·레스토랑 등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 대표 슈퍼앱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친근한 이미지 강조를 위해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국민 MC 송해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캠페인 인트로는 '전국노래자랑' 형식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콘셉트 '야놀자해'와 모델 송해를 활용한 라임으로 '야놀자 하나로 올 여름 놀 준비 끝'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인공지능(AI) 딥러닝으로 재현한 송해의 목소리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송해의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MC 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싶을 때 야놀자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야놀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