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iH, 지방공기업 최초 윤리경영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서울 동국대 경영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국내 유일의 윤리경영 관련 학술단체인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매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기업은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성과 등 각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iH는 윤리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 윤리경영 중장기 및 추진체계 완성도,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iH Whistle제도 운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승우 iH 사장은 “ESG경영 도입 등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위해 묵묵히 일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뢰적 우위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