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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샘 해밍턴 아이들 스페셜 심사위원 출동! 브릭룸 소동!

‘블록버스터’, 샘 해밍턴 아이들 스페셜 심사위원 출동! 브릭룸 소동!
“5분만 보려다가 60분 순삭한다!?”최근 초등학생 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에 나선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스페셜 심사위원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가 출동해 브릭룸을 뒤집어 놓는다.오는 5일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선공개 영상에서는 역대 최연소 스페셜 심사위원 윌벤져스가 ‘브릭룸’에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이 열리자마자 “우와”라고 감탄하며 신난 표정을 보이던 윌벤져스는 곧이어 브릭룸 곳곳을 누비며 브릭 조립에 열중했다.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삼부자’는 ‘캠핑’을 콘셉트로 브릭 조립을 시작, 벤틀리는 키가 닫지 않는 곳까지 손을 뻗으면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급기야 어깨춤까지 추며 온 몸으로 흥을 표현했고 직접 샘 해밍턴의 모습을 본뜬 피겨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윌리엄 역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한동안 브릭 조립에 집중했고,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브릭 조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반면 아이들이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있는 브릭까지 직접 아이들을 올려주며 인간 크레인이 된 샘 해밍턴은 피곤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샘 해밍턴과 “더 놀고 싶다”는 ‘윌벤져스’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윌벤져스’는 ‘블록버스터’ 작품 심사에서도 귀여운 매력과 동심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천재들도 ‘윌벤져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맛봤다고. 과연 ‘블록버스터’ 최연소 심사위원 ‘윌벤져스’가 어떤 활약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6회는 오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