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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온, 빅데이터 기술 투자로 꾸준한 매출 상승

모비온, 빅데이터 기술 투자로 꾸준한 매출 상승

국내 1위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인라이플의 서비스 모비온(MOBON)이 빅데이터 기술 투자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701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비온은 약 3,000개 이상의 광고주 운영 이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광고주로는 쿠팡, SSG닷컴, 이마트몰, 이랜드몰, GS SHOP, 홈앤쇼핑, 그리고 대표적인 에이전시는 플레이디, 나스미디어, DMC미디어, 메조미디어, 카페24가 있으며, 모비온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모비온 상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만족도가 높은 가장 큰 요소로는 국내 최대 노출 지면(daum, 네이트, 조선일보, 캐시워크, 후후 등)과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반 타겟팅을 활용하여 높은 퍼포먼스로 보여진다.

그 외에, 모비온에서는 추후 다가올 써드파티 쿠키 제한에 대한 충분한 대응을 준비해왔으며, 이제 자신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모비온은 수년간 빅데이터 활용 연구 분석을 통해 트래킹, CDP(Customer Data Platform), DMP(Data Management Platform), ADHUB(검색광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며 모비온 상품과 시너지 효과를 키워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 중 CDP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고객의 패턴에 맞는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최적화된 마케팅 진행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비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광고주의 온라인 광고 예산이 줄어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듯 하였지만, 데이터 활용 분야에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며 “데이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BC카드와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10여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제, 쇼핑 데이터를 결합·가공하여 양질의 데이터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광고 빅데이터 사업 및 디지털 광고·서베이 플랫폼을 구축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