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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기회 ‘이천 신안실크밸리’ 선착순 분양 순항


분양가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기회 ‘이천 신안실크밸리’ 선착순 분양 순항
이천 신안실크밸리 투시도

6월 이후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 책정에 건자재값 상승이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 이천시에서 선착순 분양 중인 ‘이천 신안실크밸리’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30일 국토교통부와 관계부처,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건설·주택 관련 4개 단체 협회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은 건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업계 어려움을 돕고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자재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었다. 국토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기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검토하고 이를 6월 발표 예정인 분양가 상한제 개정 방안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현재 기준보다 더 높은 분양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4월 분양에 돌입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이천 신안실크밸리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단지는 국지도 70호선 확포장공사 확정,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 등 개발호재들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아 주거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천시 백사지구에 들어선다. 이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광역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아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타입은 분양이 완료됐고, 전용 70㎡과 78㎡ 역시 완판에 임박하는 등 선착순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이천시에 약 2,000여 세대에 달하는 최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라며 “직접 와서 보니 이천 신안실크밸리의 혁신 평면설계에 감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방문객 역시 단지의 평면설계에 호평을 보냈다.

지난 30여년간 이천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국가지원지방도 제70호선 이천 백사~여주흥천간, 대포~장록간 확포장공사 사업이 확정돼 설계용역을 위한 국비가 확보됐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는 두 구간의 확포장공사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해 설계용역이 올해 조기 착수될 전망이다. 이처럼 이천 신안실크밸리가 들어서는 이천 백사지구의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단지의 미래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천 신안실크밸리의 남측에 약 7만 1,105㎡ 규모의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천 북부권 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 각종 체육 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휴게쉼터, 놀이터 등도 들어서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이천시 백사지구는 이천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데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부동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라며 “올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에도 이천시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신안실크밸리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이천 백사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1BL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1층, 총 11개동, 전용 70~84㎡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