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아바타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플랫폼 메타플래닛(대표 최용호)과 종합미디어그룹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영수)가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핵심 역량과 플랫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식 자원의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럴 홍보를 위한 협력 및 제휴, 보유 콘텐츠 및 플랫폼 연계, 기술 및 커리큘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컨퍼런스 진행 등이다. 메타플래닛과 디지틀조선일보는 이를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고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최용호 메타플래닛 대표는 “가상공간을 미디어로 활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포지션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온라인 신문 시대를 연 디지틀조선일보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틀조선일보는 언론사닷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후 리얼타임 뉴스 서비스, 최초의 동영상 서비스 등 창립 이래 언론사 ‘최초, 최고’의 수식어들을 만들며 네티즌이 선호하는 언론매체 사이트로 발돋움했다. 특히 뉴스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광판 광고, SI 컨설팅 사업,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뉴미디어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한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관련 뉴스와 콘텐츠에 특화된 체험형 매체다. ‘메타플래닛’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4월 베타 오픈을 통해 선공개 됐으며 하반기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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