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음주 그동안 미뤄졌던 모델하우스들이 잇따라 문을 연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곳(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공급 물량은 5647가구다.
오픈일은 17일 다수 집중돼있고, 경기 지역에서만 5곳이 문을 연다.
DL이앤씨는 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51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다. 이 중 이주대책대상자 공급주택 53가구를 제외한 27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7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산3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탑석'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다.
청약 물량은 총 1933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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