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아이다'의 스폐셜 라이브 방송이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야놀자 앱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인터파크는 야놀자와 공동기획으로 라이브 방송의 범위를 '아이다'를 시작으로 공연 범위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뮤지컬 '아이다' 스폐셜 라이브에서는 총 7인의 주연 배우들이 총출연 한다. 아이다 역의 윤공주, 전나영, 김수하,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 최재림, 암네리스 역의 아이비, 민경아 등 지난 시즌부터 활약해온 주역들과 이번 시즌 새로운 얼굴로 합류하게 된 배우들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배우들의 입을 통해 공연 뒷이야기와 '아이다'의 주요 넘버 3곡,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방송을 기념해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9시59분까지 잔여석에 대해 전석 25%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실 박인아 매니저는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터파크와 야놀자가 함께 공연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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