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현대아산은 오늘부터 부천시 소사에 공급하는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5층에서 지상29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A 28세대 △71㎡B 24세대 △74㎡C 24세대 △74㎡D 28세대 △74㎡EW 28세대 △74㎡EE 28세대 총 160세대를 공급하며, 특별공급으로 85세대 나머지 75세대를 일반공급한다.
청약은 어제(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14일) 1순위 당해, 15일 1순위 기타,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 발표하고 계약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부천시 더블 역세권인 소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내년 1월에 서해선 연장선인 소사-대곡 구간이 개통하면 강남,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하게 된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도로교통 마저 용이하며, 소사역 일대에 추진중인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소사역세권은 부천의 새로운 핵심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원초를 비롯하여 소사중, 소명여자중·고, 시온고 등 교육시설과 인근에 부천중앙공원, 부천종합운동장과 신세계 스타필드시티, 이마트, 홈플러스, 소사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 및 신규 분양단지 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며, “한라와 현대아산이 각각 공급하는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자가 서로 달라 동시에 중복청약이 가능해 우선 당첨자발표하는 단지의 청약에 낙첨되어도 다음 단지의 당첨기회를 가질 수 있어 부천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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