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과 손잡고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특유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6월 시즌 신제품 ‘메롱멜론’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롱멜론’은 높은 당도는 물론 향긋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머스크멜론 품종을 사용해, 시원 달콤한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멜론 아이스크림이다. 제철 멜론의 진한 달콤함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맛으로, 여름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멜론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도 선보인다. ‘메롱멜론 케이크’는 신제품 ‘메롱멜론’을 포함해 ‘엄마는 외계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슈팅스타’ 등 인기 플레이버 8가지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멜론 맛 스노우볼과 치즈 큐브를 듬뿍 토핑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케이크 상단에는 돔 형태의 멜론 모양 초콜릿을 올려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갓 수확한 멜론의 싱싱한 느낌을 가득 담은 미니 사이즈 케이크 ‘멜론 밭 속 메롱맨’도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쿼터(1만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멜론 쿨러백’을 5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50% 할인 쿠폰’, ‘카카오페이지 5천원 캐시’ 등 각종 혜택이 담긴 쿠폰을 ‘멜론 쿨러백’ 안에 동봉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가 실시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쿼터 사이즈 이상 사전 예약할 경우 2000원 추가 혜택을 적용해 ‘멜론 쿨러백’을 3900원에 판매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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