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PC 멀티플레이 생존 총싸움(FPS) 게임 ‘디스테라’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PC 멀티플레이 생존 총싸움(FPS) 게임 ‘디스테라’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해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데모 버전은 지난 5월 중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담았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기념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디스테라’의 세계관을 포함해 자원 수집과 생산, 빠른 템포의 건 슈팅 등의 요소를 코믹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트위치 드롭스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중 트위치에서 ‘디스테라’ 방송 시청하고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면 한정 무기 스킨을 획득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차세대 생존 FPS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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