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 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동국알앤에스는 전일 대비 8.73%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TF를 발족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각사의 핵심 인력이 TF에 참여하고 있어 시장 선점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삼성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면서 관련 부품주 및 수혜주 찾기 움직임이 분주하다.
동국알앤에스는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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