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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IP 계승…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하반기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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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
인기 IP 세븐나이츠 세계관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등록 시작

인기 IP 계승…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하반기 승부수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16일 열린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내달 공식 출시된다. 자체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넷마블은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에 대한 소개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김남경 넷마블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넷마블 인기 IP ‘세븐나이츠’ 활용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014년 출시돼 넷마블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 세븐나이츠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모험을 펼치게 된다. 고정된 클래스(직업)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한다.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은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 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기 IP 계승…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하반기 승부수
김남경 넷마블 사업본부장,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왼쪽부터)이 16일 열린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는 넷마블의 4번째 작품으로 당초 계획보다 출시가 미뤄져 궁금증을 샀다. 그만큼 “부끄럽지 않은 완벽한 게임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 답변이다.

안 개발총괄은 “카드전략게임(CCG)와 다중접속(MMO) 장르를 융합하게 됐는데, 두 가지 게임성을 재조립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재미 포인트를 찾아가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했다”며 “기다린 만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자부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에서 준비하고 있는 게임 중 가장 많은 전사 테스트나 내부 테스트를 거친 게임”이라며 “‘몇 가지만 수정해서 나가자’기 보단 ’완벽하고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게임을 만들자‘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덧붙였다.

■7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을 이끌고, 향후 자체 IP 비중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 사업그룹장은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을 세븐라이츠에 붙이면서 여기서 정점을 찍어보자는 목표도 있었다”며 “자체 IP에 대한 비중을 계속 높여서 국내 게임사로서 글로벌에서 성공한 IP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내달 28일이다.
모바일과 PC 플레이 모두 지원할 방침이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이어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1·2를 서비스하며 축적한 개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한 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며 “올해를 플랫폼 및 자체 IP 확장의 해로 삼은 넷마블에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욱 더 의미 있는 게임이고,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