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에스 원타워’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희소성이다. 상업시설의 희소성에 따라 매출부터 수익률까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이런 희소성을 창출하는 지역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배후수요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신규 택지지구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으면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 자체가 제한적이다 보니 희소성이 높고 인근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 간 경쟁도 적어 그만큼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다.
이처럼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라면 희소성을 곧바로 확보할 수 있는데, 특히 신규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경우에는 희소성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평택 고덕신도시와 평택지제역 인근이다. 고덕신도시의 인구 증가율은 최근 5년간 14.12%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입주가 진행 중인 반면 토지이용계획표에 기재된 상업용지 비율은 2%대로 매우 낮아 투자처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덕신도시가 위치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여러 대기업 유치와 발맞춘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평택시의 인구증가율은 2018년에서 2021년 사이에 13.85%로 급속히 증가했다. 특히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는 지역특성상 인구가 계속 유입돼 증가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에서 최근 주목 받는 곳으로는 완판을 눈앞에 둔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에스 원타워’ 내 상업시설이 있다. ‘엠에스 원타워’는 연면적 64,197.80㎡,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다양한 특화설계 업무 공간과 지원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지식산업센터 완판과 더불어 상업시설 일부 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조성 비율은 사업지 전체의 5% 가량에 불과한데, 이 중에서 구내식당을 제외하면 이 비율은 3%까지 낮아지기 때문에 동일 상권 내 경쟁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자체 수요를 독점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거단지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주7일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 내 상업시설 비율이 2%에 불과한 고덕국제신도시의 특성상 상업시설 자체의 희소가치까지 전망된다.
이와 함께 SRT,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과 인접해 향후 ‘트리플 환승역’이 될 예정인 평택지제역의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로교통망 또한 편리한데, 1번 국도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 인접해 강남까지는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수도권 어디에서든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편, ‘엠에스 원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