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펀인터렉티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이펀인터렉티브가 버츄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두 번째 일본어 싱글 ‘Shut up Kiss me (feat. Lil Cherry)(Japanese Ver.)’를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발매한 첫 일본어 싱글 ‘Coming Back (Japanese Ver.)’에 이어 3개월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이번 싱글은 세계적인 미디어 유통회사인 The Orchard와 계약해 글로벌 발매하는 첫 작품이다. ‘Shut Up Kiss Me(Feat. Lil Cherry)’는 한국 여성 힙합 아티스트 Lil Cherry가 피처링 아티스트로서 참가했다.
특히 곡 작업에 멀티 플래티넘 수상, 빌보드 1위곡을 작곡한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뉴욕을 대표하는 믹스 엔지니어 Toni Maserati의 스튜디오에서 믹싱하였다.
아뽀키는 2019년 2월부터 YouTube, TikTok을 중심으로 K-POP이나 글로벌 히트곡의 댄스곡을 커버하며 주목을 모았다. 지난해 2월 싱글 「GET IT OUT」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대만 전자 메이커 HTC가 선정한 ‘2021년 글로벌 VR 인플루언서 TOP100’에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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