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즈 바에서 선보이는 해산물 프로모션 이미지./제공=아난티 힐튼 부산
[파이낸셜뉴스] 아난티 힐튼 부산의 맥퀸즈 바가 여름을 맞아 이색 해산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인 랍스터 구이와 왕새우, 전복, 관자, 오징어 등이 한 플래터에 모두 담겨 제공된다. 플래터에는 부산의 특산물인 달고기 구이도 함께 제공된다. 달고기는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어획되는 어종으로 대부분이 수출된다. 달고기는 흰살 생선 중에서도 유독 감칠맛이 강하다. 양식이 불가능하며 유럽에서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식재료다.
해산물에 어울리는 특제 소스인 홀랜다이즈 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든 쇼롱 소스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좋다고 호텔측은 귀띔했다.
이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호텔 10층에 자리한 맥퀸즈 바는 멋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은은한 조명의 독특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함께 야외 루프탑 바가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