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4805가구 규모의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국내 최초의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단지 메인 도로인 길이 1km의 한들로는 DK아시아·DK도시개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경관 LED 가로등을 설치했다.
경관 LED 가로등은 대학 교수 등 학계를 포함한 국내 최고의 조명 전문가 그룹인 '한국조명디자인협회'를 통해 조명의 색 조합과 색 온도까지 자문을 받았다.
경관 LED가로등은 205가지의 색을 구현해 낼 수 있으며, DK아시아·DK도시개발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색의 조합을 바꿔 한들로의 야경을 다채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로 아라뱃길 물결에서 모티브를 따온 예술적 디자인의 특화 방음벽을 설치했다. 단지 완충녹지에는 경관석을 비롯해 메타쉐콰이어와 배롱나무, 에머랄드 그린, 나리, 핑크뮬리, 철쭉, 황매화, 수국 등 10만주 이상의 꽃나무를 심었다. 특히 골프장 입구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수종이자 신목 으로 유명한 팽나무로 군락지를 조성했다.
DK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8개 구역 도시개발사업에서 420만㎡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도시다.
김정모 DK아시아·DK도시개발 회장은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가구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이 충만한 리조트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