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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5일 부평예술제 개최

인천 부평구, 25일 부평예술제 개최
오는 25일 인천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2022년 부평 예술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부평 예술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5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2022년 부평 예술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 치유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부평예술제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부평구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축제이다.


예술제 당일 부평공원에서는 전시분과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고,축제장을 찾는 구민들을 위해 염색 그리기, 캘리그라피, 전통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후 3시부터 ‘예술, 치유가 되다’를 주제로 국악, 무용,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신영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술제를 진행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축제는 부평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