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역대 국내 흥행 1위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용의 출현'이 다음달 27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봉일을 확정하고 영화관련 스틸컷 15종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순신 장군 역은 박해일이 맡았다.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변신한 변요한은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군의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 방어적인 전략가 '원균' 역의 손현주 역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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