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다가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세비야 FC의 오픈 트레이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세비야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기 위해 오는 7월 방한한다. 세비야는 2021-2022 시즌에서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낸 프리메라리가 강팀이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세비야 선수들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쿠팡 와우 회원들은 프리메라리가 최강팀 중 하나인 세비야의 훈련 모습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리게 된다.
세비야의 오픈 트레이닝은 오는 7월 15일 오후 8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장소는 수원시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이며, 총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참가자들이 경기장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참관하고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서울 오픈 트레이닝 참가자를 모집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픈 트레이닝 참가는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이날 오후 12시부터 29일 오후 11시59분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 오픈 트레이닝을 포함한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세부사항은 쿠팡플레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와 쿠팡플레이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 홋스퍼의 2개 친선경기로 구성된다.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 경기 후,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2차 경기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전 경기 생중계는 물론 직접 경기를 관람하러 온 축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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