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5명 출전
금 4개, 은 8개, 동 1개 획득
조연희 넷마블장애인조정선수단 감독(사진 왼쪽부터), 최범서 선수, 강이성 선수, 강현주 선수, 이승주 선수, 한은지 선수, 서울시장애인조정연맹 박승덕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 4, 은 8, 동 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지난 6월 24일, 25일 양일 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종목(수상·실내)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성별(남·여·혼성) △구분(초·중·고등생 및 일반부 통합)으로 나눈 총 11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5 명의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출전했다. △최범서 선수(금2, 은1) △강현주 선수(금 2) △강이성 선수(은3) △한은지 선수(은 3) △이승주 선수(은1, 동 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범서 선수는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8월과 10월에 개최하는 ‘2022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와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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