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키즈 객실 패키지 '러브 마이 조선 주니어 Ⅱ'를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키즈 객실에서의 1박과 아리아 조식 3인 (성인 2인, 소인 1인)이 포함된다. 특히 조식에는 어린이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구성된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조이'의 '하프데이 키즈케어(3시간)' 이용권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2층에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의 시그니처 키즈 프로그램을 모아서 체험할 수 있는 3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여름을 맞아 테라리움 만들기, 서머 아이템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야외 가든 풀 카바나 3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예약하는 선착순 100객실에는 조선 주니어의 특별 한정판 제품인 '비타민 샤워기 세트'를 증정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박기철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 제주를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매 시즌마다 달라지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패키지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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