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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범섭 교수, 젊은 과학기술자상... ‘환경 친화적’ AI모델 개발 기대

함범섭 교수, 젊은 과학기술자상... ‘환경 친화적’ AI모델 개발 기대
대한전자공학회 제공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함범섭 교수(사진)가 전기·전자분야 세계적 기관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 교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엣지컴퓨팅 등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AI 모델 양자화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자동화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AI 모델 개발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 교수는 현재까지 전기전자·컴퓨터 분야 최우수 학술지인 국제전기전자학회 인공지능, 영상처리저널에 각각 6편(상위 1%)과 12편(상위 10%)을 게재했다. 또 지난 5년간 CVPR, ICCV, ECCV, NeurIPS 등 해당 분야 최우수 학술대회에 1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