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교 신임 파트너 / 사진=BDO성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BDO성현회계법인이 사립대학 외부감사 전문가 백승교 회계사를 비롯해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BSO에 걸쳐 신규 파트너 7명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승교 파트너는 다수 상장사의 외부감사 및 사립학교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립대학 외부감사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회계감사 및 회계자문 전문가 고승균·오유진,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지원서비스 전문가 김세언, 재무자문 전문가 김명희, 국제조세 및 BSO 전문가 박철, 창원본부 감사 전문가 권순도 회계사도 파트너로 선임했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외부감사인 독립성을 보장하고, 회계 투명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2022회계연도부터 학교법인의 외부감사인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며 “백승교 파트너를 중심으로 사립학교 전문팀을 구성해 재무제표와 주석 작성업무를 대신하는 등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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