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소노호텔앤리조트와 마일리지 신규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누구나 본인 마일리지를 사용해 소노호텔앤리조트의 9개 시설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1박당 1만3000마일부터). 또 아시아나항공 적립몰을 통해 예약하고 투숙을 마친 회원에게는 1회 투숙 당 500마일을 적립해준다.
신규 제휴를 기념해 마일리지 페이백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해 소노호텔앤리조트 투숙이용권을 구매한 회원 대상 500마일을 되돌려 주는 페이백 혜택(500명 한정)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2매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이용권 1매 △오션월드 2인 이용권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보다 다양한 곳에 마일리지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신규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 관련 회원 혜택 증대를 위해 제휴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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