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헬릭스미스가 4일 과도한 주가 하락과 관련해 "IDMC로부터의 중간 분석 결과 통보가 연기될 것이라는 취지로 공표한 사실이 없다"며 적극 해명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가 변동으로 인해 여러 주주들의 우려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가 및 임상 경과 등 회사 현황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문의에 바로 대응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는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된 경우에 대해서는 대응 중"이라며 "예정된 바와 같이 IDMC로부터 중간권고를 전달 받는 시점을 7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발표 시점과는 무관하게 DPN 임상 3상은 잘 진행되고 있는 바, 그 발표 시점이 임상 진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헬릭스미스는 "IDMC의 중간권고 결과는 회사가 전달받는 대로 공시를 통해 즉시 발표될 예정이므로 혼동 없길 바란다"며 "진행 중인 각 임상과 사업 부문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어 회사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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