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에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향상, 그리고 비정상적인 동작 상태에서 발화, 폭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나비가 개발한 BMS 기능이 탑재됐다. 또 350W의 전면 허브 모터가 탑재돼 17%의 경사도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한번 완충으로 최대 3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엔 도심 속 라이딩을 즐기는데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도 담겼다. 먼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방진방수 IP65 등급을 획득해 먼지나 우천 시에도 걱정 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핸들 부분엔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거리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운행을 위한 기능도 선보인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에는 전자식 브레이크(전륜)와 풋 브레이크(후륜)가 적용된 듀얼 브레이크와 야간 주행 시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측면 반사경과 전후방 및 발판에 LED 라이트도 장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5중 BMS와 APP 연결을 통해 운행 정보 전달을 물론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km까지 운행 가능한 초경량 어반 스타일리쉬 전동 킥보드"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