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은 해외 출입국 고객들이 공항철도(ARE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렉스 x 포포인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필요에 따라 공항철도 이용권(성인기준) 1매 또는 2매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호텔과 3분거리로 연결되어 있는 서울역12번 출구로 이동, 공항철도 직통 열차를 이용해 인천 국제 공항에 바로 도착할 수 있다.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무정차 운행하는 급행열차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 출입국 고객이 늘면서 지난 5월부터 운행을 재개하고 있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은 인천 국제 공항에서 직통열차(AREX)를 이용한 티켓(7일 이내) 소지 시 뷔페 레스토랑 '더 이터리'의 하이볼 2종 중 한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로 준비했으며,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의 객실 패키지를 5% 할인된 금액으로 투숙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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