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현경 헤이웨이 대표(왼쪽)와 이동선 웰비아이 대표가 지난 4일 헤이웨이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2013년부터 개체해 온 '신촌물총축제'를 지역 축제를 넘어 한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경 헤이웨이 대표는 지난 4일 본사에서 캠페인 전문 광고대행사 웰비아이와 MOU를 체결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마케팅 및 홍보 확대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헤이웨이는 오는 7월 30일~31일 서울 연세로 일대에서 신촌물총축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신촌물총출제는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상인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다. 2013년부터 100만명 이상 다녀간 여름 대표 축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다시 재개된다. 헤이웨이는 신촌물총축제를 비롯해 신촉맥주축제, 펫터파크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등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김현경 헤이웨이 대표는 "웰비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촌 문화축제가 서대문구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여름을 빛낼 콘텐츠로 널리 전파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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