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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스,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서 투자유치 행사 성황리에 마쳐

㈜페이스메이커스, 광주테크노파크, 와이앤아처가 진행한 투자유치 기관 통합 IR

페이스메이커스,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서 투자유치 행사 성황리에 마쳐
㈜페이스메이커스 제공

초기 기업 전문 투자자(이하 액셀러레이터)인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는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투자유치 기관 통합 I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신산업분야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페이스메이커스와 광주테크노파크, 와이앤아처가 진행한 투자유치 기관 통합 IR이다. 행사에는 총 17개 기업과 AC, VC 등 30여 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업들이 광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AC 및 VC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메이커스의 참여 기업은 친환경 소재 기업 ㈜제이치글로벌, 구독을 한 곳으로 모은 이어드림 등 총 8개 사로 그중 광주 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팅 확산사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할인·정기배송 구독 중개 플랫폼 ‘캔티뉴’ 서비스의 ‘이어드림’ ▲유아 AI 독서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의 ‘아이피아’ ▲여행 기반 소셜 ‘아트리핀’ 서비스의 ‘크리온’ ▲LFA 기반 분자 진단 플랫폼 ‘압티지엠제이’ ▲동작 인식 AI 기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치료 프로그램 ‘MOOV’의 ‘영앤’ ▲AI 강아지 의류 쇼핑 플랫폼 앱 ‘얼리어펫터’의 ‘시고로자브종’ ▲K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 메타버스 플랫폼의 ‘크레미디어’ 등 7개 사이다.

페이스메이커스 최종우 심사역은 “이노폴리스 광주 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팅 확산사업은 민간의 초기 투자자의 역량에 따라 지역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메이커스의 김경락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보수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당사가 발굴한 기업들은 빠른 시장 검증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매출을 만들어 내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