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글로벌 유망기업 투자 운용사 구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구름 2022 맴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름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 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베스핀글로벌, 더핑크퐁컴퍼니 등 규모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존 투자자 및 잠재적 투자자 160여명을 초청, 구름인베스트먼트가 올 상반기에 투자한 기업의 경영진들이 직접 IR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가치 있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름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들에게 기술력 있고, 유망한 벤처회사 소개하고, 양질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이어나 갈 계획이다.
구름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서 시리즈C 및 프리 IPO 투자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 있는 유망한 회사의 초기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클라우드 특화 MSP 서비스) △더핑크퐁컴퍼니(아기상어 등 글로벌 콘텐츠) △아이지에이웍스(통합 광고 플랫폼) △피알앤디(중고차 매매 플랫폼 ‘헤이딜러’ 서비스 운영) △이브이알스튜디오(디지털휴먼, 메타버스, 게임) 등이 있다. △클레슨(글로벌 음악 콘텐츠 제작), △엠에프알(건설형 로봇) △딥인사이트(AI기반3D 센싱 카메라)와 같은 기술력 있는 회사의 초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기주 구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주요 투자회사의 경영진과 기존 투자자 및 잠재적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허브 역할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도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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